주말에 1박 2일로 지인들과 강원도 화천에 다녀왔습니다. 날이 무척 더워서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 듯 싶습니다. ^^;;
시조시인으로 유명한 이태극 시인의 월하문학관도 둘러 보았습니다. 새로 지어 깨끗하고 생활관도 있어 숙박도 가능하답니다. ^^
화천 파로호에서 배를 타고 한 30분 정도 들어간 깊은 오지 산이었습니다. 스마트폰도 전혀 터지질 않는 깊은 산골입니다. ^^
우리가 오른 산의 맞은편입니다. 선착장도 따로 없어 배에서 내려 배를 떠나 보내고 깊은 산속을 수색합니다. ^^
삼지구엽초(음양곽)란 약초입니다. 남자에게 참 좋은 약초라고 합니다. 너무 많아서 패스~~ ^^
그토록 찾아 헤매던 산삼입니다. 4구심인데 싹대 하나가 없지만 사구심 맞습니다. ^^
인증샷 하나. ^^
능선 하나 더 넘어 어린 삼들이 있어 아이들 먹이려고 좀 가지고 왔습니다. ^^
더덕들도 많이 있어서 반찬하려고 좀 가지고 왔습니다. 정말 힘들고 땀을 무척 많이 흘렸지만 알차고 보람있는 산행이었습니다. ^^
출처 : 인천 맛집 멋집
글쓴이 : 눈개승마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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